연금술사를 읽은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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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0-1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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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진정한 스승, 내가 걸어가고자 하는 길, 人生(life)의 궁극적인 목적을 제시해주고, 그 목적에 도달할 수 있도록…(skip)
신부가 되길 바라는 아버지의 기대를 저버리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선 청년 산티고의 험난한 여정을 담담하게 그려나가면서, 삶에서 가장 단순하면서도 위대한 진리를 일깨워주는 책을 읽은후 적은 感想文(감상문) 입니다.
산티에고에게 계속 나타나는 ‘예감’과 ‘표지’는 과연 무엇일까? 그에게 미래를 짐작하게끔 하는 ‘현재의 표지들’이란 말 그대로 상(象)이다. 코엘료는 그 ‘자아의 신화 찾기’에 동참할 것을 권유하며, 자아의 진정한 연금술은 곧 우주에 대한 자아의 사명을 찾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아
이 책의 컨셉은 바로 우리 인간의 마음의 위대성으로 요약될 수 있다아 즉 우주의 마음, 이 하늘과 땅의 마음을 실현하는 것이 이 땅에서 우리가 맡은 ‘의무’라는 것이다. 지금에 와서 누군가 우리에게 그 꿈, 즉 자아의 신화를 위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살고 있는가? 라는 질문을 던진다면, 열 사람 중 아홉은 우리의 꿈과는 조금 비껴난 지점에서 아등바등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 책에서 참 재미난 부분은 끊임없는 ‘표지(象)’에 대한 나열이다. 연금술사완성 , 연금술사를 읽고....감상서평레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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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사완성
다. 우리 삶은 끊임없는 ‘상(象)의 연속’이며 그 상(象)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잘 파악하느냐에 따라 人生(life)의 승패가 나뉜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우주는 현명한 산티에고에게 우주의 마음을 끊임없이 상(象)으로 보여주며, 그는 그것을 거부하지 않고 물 흐르듯 따라가면서 이야기는 전개된다
공자가 한 말 중 이런 말이 있다아 이견대인(利見大人)-훌륭한 스승이나 친구를 만나면, 人生(life)이 비약적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다는 말이다. 저자는 삶의 모든 것은 ‘표지’라고 할 만큼 그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데, 그 단어는 ‘예감’이란 말로 대체하기도 한다. 작가는 그것을 ‘자아의 신화(神話)’라는 말로 멋들어지게 표현하고 있지만, 스스로도 ‘의무’란 표현으로 구체화했듯이 보다 정확한 표현은 ‘자아의 사명(使命)’ 정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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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가 되길 바라는 아버지의 기대를 저버리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선 청년 산티고의 험난한 여정을 담담하게 그려나가면서, 삶에서 가장 단순하면서도 위대한 진리를 일깨워주는 책을 읽고 적은 감상문입니다. 우리 삶의 목적은 ‘성인(聖人)’을 만나는데 있다는 말과 일맥상통한다. 옛 성인들은 그것을 일러 ‘천명(天命)’이라 하여 인간 삶의 의미를 재해석했다.
레포트/감상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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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사를 읽은후....
우리에겐 누구나 어린 시절 꿈이 있었다.
